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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허니문라운지를 통해 신혼여행을 다녀온 커플입니다~
둘 다 첫 해외여행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가서 너무 좋은 가이드 언니와 팀들을 만나서 즐거운 여행이 되었어요.
첫날 공항에서 만나 다들 비몽사몽 했던 기억이 나네요,
피곤하고 어색했지만 여행기간 함께할 분들이라는 생각에 들뜨는 마음도 들었답니다.
들뜨는 마음에 답하듯 모두모두 너무 좋은 분들이셨고, 식 준비하면서 힘들었던 마음을 달래고 보상받는 여행이 될 것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여행을 통해 뜻하기 않았던 좋은 인연을 만나 여행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와서도 계속 기억에 남는 시간들이었어요.
물론, 여행을 잘 이끌어주신 가이드 언니 덕분이 었다고 생각해요.
이동하는 시간이 길었는데, 짧게만 느껴졌던 건 가이드 언니의 재밌는 입담이 한 몫 했지요.
지루하지 않고, 이동 시간 마저도 즐겁게 기억에 남게 해 주셨던 분이라 감사했어요.
여행 초보자라 어딜 가든 우스워 보일 수 있는데 잘 이끌어 주시고, 즐겁게 해 주시고, 신경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하는 시간만큼 좋았던 둘만의 시간!
풀빌라는 숙소는 평생 잊혀지지 않을 것 같네요.
넓고 시원하고 푸르른 바다. 저녁이 되면 오징어배들이 불빛을 비춰주고, 자유롭게 수영하고 여유롭고..
이리저리 바쁜 일상에서는 맛보지 못하는 행복이었죠.
다시 여행을 간다 하더라도 그 시간들만큼은 아닐 것 같네요.
공항에 한국인 가이드가 갈 수 없는 태국. 도착해서 마지막 공항 갈때까지 잘 인도해 주셨던 티형! 운전하시고 기다려주시고 지루하셨을텐데도 웃음 잃지 않으셨던 운전기사형!(이름생각안나미안해요ㅠㅠ) 수고많으셨어요~
신효은 가이드 언니~티형~운전기사형~제천 첫째네형~구리 둘째네형~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이분들을 만나게 해 주셨던 허니문 가이드 여행사에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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