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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를 통해서 해외여행을 간것은 이번이 처음이였다! 줄 곧 인터넷으로 하나투어 상품만 이용해왔는데;;
이번에 정말 탁월한 선택을 한것같다 ^-^ 김진순 실장님께서 하나하나 빠짐없이 챙겨주시고 일정도 잘 설명해주시고! 암튼 뭔가 마음이 놓이는 여행준비과정이였다 ^-^
하와이에서 발리로 또 괌으로 오락가락 이랫다저랫다 했는데 김진순실장님께서 잘 설명해주시고 이해해주셔서 결정하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 ^-^
안그래도 3월에 결혼예정인 친척오빠에게 완전 강추하였다 꼭!! 여행은 울타리 여행사로 연락해보라고 ^0^
물론 여행지가 어디냐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밑져야 본전이니 어느곳이든 꼭! 울타리에서 견적서 받고
비교해볼것!
그럼 괌 여행후기 시작할게요 ^^
참고로 임신 4개월에 접어들어서 떠난 허니문 태교여행이나 다름없음 ㅋ
숙소는 쉐라톤 라구나 ~
다른곳은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만족스러웠다 ^-^
괌에대한 기대감이 없어서엿을까 완전 기대이상이였음` 수영장도 넓고~
식사는 세끼가 모두 호텔식이다.
지겨울수도 있으나 어설프게 밖에서 사먹는거보단 역시나 호텔밥이 최고다
둘째날 바베큐부페가 있고 민속춤 공연을 한다
참고로 옆에 같이 사진찍은언니가 가장 이쁜축에 든다
다들.... 미모는 별로 그래서일까 어느정도 보다보면 하품이 나오고 들어가 쉬고싶은생각이듬.
비슷한 또래의 신혼부부들이다
함께 그래도 여행코스를 돌면서 이런저런 얘기도 마니 나누고 ㅋ
참 에너지가 넘치는 친구들이여서 덩달아 저렇게 바닷가에서 게도 잡고 소라도 잡고
다들 임신.4개월 5개월쯤 ㅎㅎ예비맘들이다
클럽룸 강추!
꼭대기 비슷한 층에 테라스에서 완번 환상적인 오션뷰
가이드아저씨가 너무 친절하시다
수시로볼때마다 카메라 뺏어들고 우리둘이 찍어주셔서 엄청나게 사진이 많다
스냅사진도 돈주고 찍어달라고 맡기는 판에 참! 고마웠다 ㅎㅎ
호텔로비에서 엄청나게 화보컷들을 찍어댔다 ㅋ
호텔1층에 커피숍이 있는데 스타벅스 커피가 1잔씩 무료로 나온다
임신했냐고 물어보더니 서비스로 한잔은 오렌지주스를 주었다 ~ 다들친절하심
임산부인 내가 가장많이이용한곳은 클럽라운지!
안주도 괜찮고 신랑은 이술 저술 칵테일 만들어먹는 재미
둘이 오붓하게 식사후면 이곳에서 우리만의 시간을 보냈다 ^^
방마다 와이파이가 되는게 아니여서 이곳에서 와이파이를 주로 했당
마지막날 공연은 샌드캐슬
환상적인 수준까지는 아니고 그냥 쇼도 볼겸 겸사겸사 시내나들이 했당
참고로 우리는 까르띠에 시계 350씩 주고 산게 여기서는 ㅠ 270이다
물론 사가지고 오다가 관세 물면 비슷한 가격이 나오겠지만 성공하면 ! 완전 대박
루이비통 가방은 한국보다 비싼것도 있다
굳이 여기까지가서 명품쇼핑은 안해도 될듯
고디바 초콜릿하고 유아용품정도?
쇼핑은 괌플래티넘아울렛에 있는 이월상품판매 전문인 로스가 대박이다!
생활용품이 말도못하게 싸다. 집꾸며보신분들은 알듯
인테리어 소품들이 얼마나 비싼지 ㅠㅠ 가져올방법만 있다면 사고싶은게한두가지가 아님
특히 엄청 큰 액자 그림들 완전 헐값
신혼부부동기동창 친구들과 마지막밤의 수다를 신나게 떨며
샌드캐슬 쇼 구경
처음에 러시아언니들이 티팬티 입고 엄청 기대감을 심어주더니만 ㅋㅋ
그냥 마술 몇가지 줄타기 몇가지 하다가 끝난다.
아가가 태어나면 2년뒤즘? 다시 올만한거같다
패키지에 쇼핑이 없다는게 완전 좋았음!!
동남아 가면 무슨 이상한 라텍스 매장에서 1-2시간씩 자다오고 그랬는ㄷ ㅎㅎ
무튼 인천 울타리여행사 김진순 실장님
덕분에 즐거운여행 다녀왔습니다.
챙겨주신 가방과 특히 목베게^^완전 유용하게 잘 썼어요!!!
정말 목베게 없이 비행기 타는건 ㅠㅠ
[출처] 울타리여행사]괌 허니문 후기 ^-^|작성자 미쓰워킹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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