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신혼여행-울타리여행사
작성자 :
하람하은맘
작성일 :
2017.05.02
조회 :
87,656

이제 정말 무더운 여름이네요 ㅠ


이제 곧 씐나는 여름휴가도 다가오겠죵?ㅋ
문득 사진들을 보다 보니
신혼여행때의 사진들이 보이더라구요~

 

참 닭살이 넘쳐흐르던 그때....
이제 곧 여름휴가지들도 정해야하겠다..ㅋㅋ

 

그때를 회상하며 오늘의 포스팅을 올려볼까해용~~


2010년 1월 10일~
눈이 정말 펑펑온날~
저희부부는 결혼을 했더랬죵~


3년을 연애하고 결혼을 했는뎅~
결혼식은 뭐 그리 정신이 없다요??
정말 두번 하믄 잘할자신 있는데 말이지라~잉~
암튼 정신없이 결혼식을 마치고~
우리부부는 호주로 고고씽 했더랬어용


첨 신혼여행지를 정할때부터 호주에 가겠다 결심했기에~
웨딩을 알아보며 알게된 울타리여행사에서~
모든걸 해결해버렸다죠~


언제나 항상 밝고 명랑하신 김진순실장님덕에~
일사천리로 진행된 호주신혼여행
진짜 울타리여행사 김진순 실장님
쿨한건 알아줘야한다는거~


그렇게 진행되어 떠나게 된 호주신혼여행~


호주신혼여행일정은 골드코스트 2박 +시드니2박
총 4박6일의 일정이였어요~
신랑의 휴무를 마니 뺄수 없었기에...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10일 이상가고싶다는


첫날골드코스트에서 다른 섬에 들어가시는분들을
데려다 주러 들른 곳이였어용~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뭐 어디서 어떡해 찍든 작품사진이 되는 그런곳이드라구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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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동물원 같은곳에도 갔었거든요 ㅋ
여기 들어가기전에 가이드가 그러드라구요~
호주사람들은 '게다이~'라고 해주는걸 좋아한다고~
호주의 인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 동물원 들어가 만나는 호주사람들마다

'게다이~'했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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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빵을 만드는 모습도 봤구요~
요기서는 귀에 이어폰을 꼽고 한국어로 번역을 해주시는분이 계셔서
더더욱 잼나게 봤었용


끝에 만든 빵도 나눠주셔서 맛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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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몰이 하는 것도 구경하공~~
저 양모는 청년~~ 잘생겼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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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농장에서의 하일라이트였던~
양털깎기~~


전 저 무대위에 올라가 양털을 깎아봤다는~
근데 양털을 무지막지하게 깎는 저아저씨덕에
양의 몸에는 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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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작품사진같이 나오는 호주의 해변~
캬~~~ 어디든 떠나고 싶게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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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코스트에서 지냈던 숙소여용 ~ㅋ
골드코스트는 시골이라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뭔가 정겹죠~잉?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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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밑에는 호텔의 수영장도 자리하고 있다는~
요기도 한번 못들어가보고 왔네 ㅠ
일정이 얼마나 빡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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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골드코스트에서의 이틑날엔 난생처음 요트도 타봤어용
요트에서 샴페인도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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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난생처음 헬리콥터도 타봤다는거~~
틀린그림찾기에서 마니봤던 사진이 그냥 나오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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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느곳에서 셔터를 눌러도 사진이 되는 골드코스트코 였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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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코스트에서 새벽같이 만나 시드니로 넘어가던 3일째날은
정말 완전 피곤했다는거...ㅠㅠ
전날 저녁 신행에서 만난 커플과 즐거운 소주파티를 했기에~
골드코스트에서 시드니로 넘어가려면 비행기를 타야하더라구요~
그래서 새벽같이 만나 움직였다는~


시드니는 번화가답게~
사람들도 좀 있고~ 뭔가 시내같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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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유명한 그곳~
오페라하우스도 직접 눈으로 보구요~
하버브릿지위에서의 오페라 하우스 모습~
울 신랑은 이날 오페라하우스에 흠뻑 취하셔서~
야간에도 찾아가셨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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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이 끝난후에 뭔가 아쉽다 하는 커플들의 아우성으로다가~
사비를 걷어~ 시내투어까지 시작했더랬죵~
시드니에서의 2박은 정말 빡시게 굴렸다는


살짝 비까지 내리니 정말 더 멋졌던 시내의 모습~
호주엔 정말 차들도 많지 않고~
크락션소리하나 들리지 않는다는~~
우리나라의 모습과는 사뭇다른 풍경에~ 헉 했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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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에 가본 하버브릿지는 정말 예술이였다는거~~~
어쩜 이리 멋진지~~~
야간에 저 다리위에 올라가는건 무지 비싸다 하드라구요~
낮에올라가는것보다 훨씬 비싸다 했어요~
그러다 한번쯤 올라가봐도 좋겠다 싶을만큼
야간의 하버브릿지는 정말이지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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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호주에서의 4박6일을 짧게나마 포스팅해봤어용~~
이제 곧 여름휴가도 다가오고 하니~
기분한번 내봤는데~

요래 포스팅하믄서 쭉 다시금 보니
아~~~ 또 가고시프다
울신랑이 나중에 꼭 다시 데려가주기로 했으니 한번 믿어봐야겠죵?
울타리여행사 김진순실장님덕에
뱅기 안에서 허니문케이크도 먹고~~
요건 정말 여행사에서 특별히 부탁해서 주는거라서
더 어깨가 으쓱했다는 ㅋㅋ
그리고 호주에 도착해서 8커플들이 뭉쳤을때 말이나와서
물어봤더니~
우리가 젤 싸게 호주신혼여행을 왔다는거~~

어차피 같이 움직이고 똑같이 밥먹고했으니~
싸게간 우리는 와따~~~
암튼 울타리여행사와의 좋은인연으로
평생한번뿐인 신혼여행을 잘 다녀왔다는거~~
그 인연이 이어져 아직도 연락을 주고받고~~
김진순 실장님~~ 사릉훼~~


[출처] 호주신혼여행-울타리여행사 ♥|작성자 HaRam Haeun M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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