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우 3일차] 신선한 바닷가재를 먹고싶다면 레드랍스터 (Red Lobster), 오아후 맛집추천
작성자 :
지봉공쥬
작성일 :
2016.06.17
조회 :
78,118

아침부터 물놀이하고

양이 충분치 않았던 도시락을 먹고 나니

오후부터 계속 배고 꼬로록




먹어야 해 먹어야 한다고

넘나 배고픈 것

랍스타 먹고싶다규

먹으러 가자규


버스타고 레드랍스타 가는길

레드랍스타 가냐고 했더니 못알아듣는 기사언니 ㅠ_ㅠ

라드뢉스털? 하니 알아들음

여기서 내리면 된다함


 


내려서 조금 걸으니

레드랍스타 발견!


 

 


레드랍스타 주소
1765 Ala Moana Blvd, Honolulu, HI 96815 

전화번호 808-955-5656
오픈시간은 오전11시부터 오후10시까지


알라모아나 대로변에 있고,

알라모아나 쇼핑센터와도 그리 멀지 않아요.

도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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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와왕

레드랍스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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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보아요.

어서어서 허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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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많은 사람들이 식사중

우리도 어서 앉아보아요.

창가에 앉고 싶었지만

저녁타임부터 창가자리에 앉을수 있다해서

그냥 권해주는 자리에 앉았는데

허니문이냐며

콩구레츄네이션이라며


우리 담당서버

완전 잘생기고 완전 꿀친절

팁 주는거 하나도 아깝지 않았어요.

빌 잘지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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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나오고

한국어 메뉴판은 없어요.

그래도 우리 대충 어떤 음식인지 알수있죠?

단어와 이미지로 말이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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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티메이트 피스트는 먹어야 한다길래

바닷가재, 새우, 대게

3단 콤보를 한접시로 먹을수 있으니

한메뉴 가격으로 3가지맛 즐기기


Ultimate Feast

최상의 축제 쯤 되겠죠?

32.49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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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간단하게 랍스타피자

왜냐 알라모아나가서 또 먹을꺼니께요.


12.49 달러


기다려 보아요.

허기진 배를 움켜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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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내 취향

취향저격, 심장어택

갓블레슈

식전빵 너어~


짜다고 싫어하는 사람도 많던데

내입엔 아주 그냥 딱!

난 짠거를 좋아하니까요.

염분성애자라고 해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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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기름지고 적당히 고소하고 짭짤한

케에프씨의 비스켓과 비슷하지만

그것보다 더 진하고 묵직한 식전빵

너무 맛있셩

또 먹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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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는 두가지 중 선택할 수 있었는데

이것도 내 선택

시저샐러드

시저샐러드가 난 참 맛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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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통과 슬라이스 치즈와

어우러진 샐러드

이것도 다 쳐묵퍼묵 해치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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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스타 피자

핏짜핏짜 움칫움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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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맞게 구워진 저 자태보소!

얇은도우에 간간히 박혀있는 랍스타살

그래도 좋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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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치즈가 늘어나야 치즈지!

진득하니 늘어나는 치이즈

치즈는 언제나 옳죠

먹는방송에선 치즈가 늘어나는 모습에

시청률이 팍 오른다던데...

크 치즈 너도 나의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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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숴봐유

한번 머거봐

두번 머거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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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스타살이 더 많았음 좋았겠지만

이정도 가격으로 이정도 피자의 맛과 퀄리티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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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엇인가 했는데

손소독 할수있는 거즈 같은것

넘나 센스있는 것

게 까묵어야 하니까 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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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요리

얼티메이트 피스트 나왔고요. 지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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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분상태

어서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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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와 아무튼 뭔가 특제 소스 스러운 것에

조리한 새우

오동통한 식감에 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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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스타와 대게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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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했던 코코넛 쉬림프

소스에 푸욱 찍는게 아니라 아예 담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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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릅츄릅츄츄츄

맛있셩 맛있셩

너무나 맛있는 코코넛쉬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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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랍스타

너란아이....이언닌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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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을 살짝 흩뿌려주기

비린내 안나지만

그래도 어디서 본건 있잖아유~

살짝 칙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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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먹고있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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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구씨가 나 먹으라고 발라준 랍스타 살덩이

사랑합니다.

랍스타를 먼저 양보한 그대란 사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기를 먼저 양보하는 당신 또한 나으 천생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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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살도 발라주는 자상한 남자

예전에 피로연때 친척 할아버지가

대게살 발라주는 오빠보고

잘 발라낸다고 영덕에서 살았냐고 물어봄 ㅋㅋㅋ

영덕대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드랍스타 맛있어요.

봉구씨는 하와이에서 먹었던 음식 중 단연 1등 이라며

계속 계속 나한테 어필

그래 나도 맛났다 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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챱챱 이쑤시며 나오니

어느새 해가 지고 어둠이 내려왔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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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이 레드랍스타가 더욱 빨갛게 빛을 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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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다.

랍스타

로브스터

랍스타가 맞나요? 로브스터가 맞나요?

나는 헷갈림


배 두드리며

알라모아나 센터로

알라모아나센터 가는길이 너무 예뻐서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저녁식사로 기억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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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자적한 하와이

한가하고 평온한 저녁

그 기분을 다시 빨리 느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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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스타 맛집 중

바닷가재를 이용한 파스타나 롤 등의 다양한 메뉴요리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즐길수 있어서

언제나 사람들이 많다고 하네요.

우리 식사할때도 어중간한 시간이였는데

많은 사람들이 있었거든요~


다시 한번 방문하고픈 레드 랍스타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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