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이 2일차] 마우이에서 셀프주유하기 / The Shops at Wailea / 래퍼츠 아이스크림 (하와이 6박8일 허니문)
작성자 :
지봉공쥬
작성일 :
2016.03.31
조회 :
81,741

마마스 피쉬 하우스에서 저녁식사를 마친 후
마우이의 마지막 날, 할레아칼라 해돋이를 위해 주유를 하러갔지요.
넉넉잡고 세시간 정도 걸리는 할레아칼라를 위해선 주유 필수!!!!
셀프 주유에 도전해봅니다.
마우이에서 주유소는 드라이브 다닐때 잘 살펴보고 다녀서
헤매지 않도록 미리미리 체크 하는것도 추천해요!
라하이나거리 빼고는 거의 9시쯤 되면 문을 닫는거 같기도 하고요.

1.jpg
셀프주유는 자기가 주유할 곳 넘버를 말하고
얼마정도를 주유할 것이다 말한 후
87,89,92 번중 하나를 클릭하고
주유를 시작하면 되는데
우린 Regular로 했어요.

2.jpg

뭘 잘못했는지 몰라도 기름이 새서 기분 안좋은 봉구씨
이래저래 뒷수습하고
넉넉히 기름넣고

3.jpg
신기하게 생긴 셀프주유기를 뒤로하고
좀 아까운 저녁시간을 알뜰히 쓰고싶어서
ABC스토어를 간단히 둘러보기로 합니다.
마케나비치리조트를 가는 길에 있는
더 숍스 앳 아일레아 안에 있는 ABC스토어로 고고

4.jpg


아침 9시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오픈시간이며
매장마다 마감 시간은 상이하니 여러번의 검색을 해서
이용한 매장을 알고 계시는게 좋답니다.

5.jpg
면세점이나 아울렛은 아니여서 할인률은 낮지만
60개정도의 명품 브랜드와 악세사리,갤러리 위주의 예쁜 샵들이 많아서 매력적인
더 숍스 앳 와일레아 입니다.
The Shops at Wailea
명품매장등 대부분의 매장들은 마감
ABC 스토어를 비롯해서 몇몇 매장들은 오후 9시30분 내지는 10시에 마감을 하는곳들도 있었어요.
점심때 올껄 그랬어요.
쇼핑 하고 팠는데.......

6.jpg

7.jpg


하와이 여행하면서 지겹도록 보았던 ABC스토어 입니다.
이날은 어차피 간단하게 먹을 간식만 사기로 결정,
왜냐 오아후 가서 한번에 쇼핑 해야 하니까요~

8.jpg
봉구씨 좋아하는 쥬스도 사고

 

9.jpg

어니언링도 사고
양파링을 생각한다면 오산!
하와이 과자는 대체적으로 다 짭니다.
우리나라 양파링이 훨 맛나답니다 ㅠ_ㅠ

10.jpg
과일 먹고싶어서
세일 중인 파파야 획득 !

11.jpg


하와이 기념 액자도 있고
결국 오아후에서 하나 쟁이긴 합니다.

12.jpg
하와이에 관련된 책자,서적들

 

13.jpg
셀카봉을 안챙겨오셨나요?
걱정마세요!
셀피스틱이 있으니까요 ㅋㅋㅋㅋㅋㅋ
ABC스토어에서 간단히 먹을 간식거리를 산 후
마우이 마지막날 할레아칼라를 위해 서둘러 나옵니다.
이래저래 수다떨며 가고있는데
킁킁......어디서 달콤한 냄새가..나기 시작

14.jpg


그곳은 다름아닌 Lappert's 아이스크림&커피
래퍼츠 아이스크림도 영업을 하고 있더군요.
다행스럽게도 아직 영업중
어서 사먹어 보자요.
배가 부르니 하나만 맛보자요!

15.jpg

16.jpg

하와이 아이스크림 브랜드
구아바,마카다미아넛츠,파인애플,망고,코나커피 등등
세계 최고의 재료를 쓴다고 자부심이 상당한 곳입니다.

17.jpg
무슨맛을 먹을까 고민고민 하며
몇가지 맛을 본후
봉구씨가 맛있다고 하는 망고맛을 선택했어요.
예전에 전 망고를 좋아하지 않았는데
어느순간부터 망고가 너무 맛나더라고요.
젤리 이런거 말고 그냥 과육 ㅋㅋㅋㅋㅋㅋ

 

18.jpg
와플콘까지 맛난 아슈크림
맛있다잉
진짜 리얼망고아이스크림
구아바 구아바 망고를 유혹하네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린 옛날사람

19.jpg


래퍼츠 아이스크림 직원분이
코리안이냐며
허니문이냐며
자기 한국을 사랑한다며
사진찍어주겠다해서
다분히 가식적으로 래퍼츠아이스크림 달콤해요.jpg 를 찍었어요.
한컵 때려넣고
숙소로 와서 짐정리를 시작합니다.
왜냐 마우이 마지막날 해돋이를 보기로 했기때문이죠
사실 둘째날 너무 피곤해서 일찍 못 일어난 탓도 있었고
일정을 그리 변경했었거든요~
마지막날 오아후로 넘어가기전
새벽 3시30분에 일어나서
체크아웃하고 할레아칼라로 가기 위해
캐리어만 끌고 나가면 되도록
문앞에 입을 옷들과 추울것을 대비해 패딩이고 다 꺼내놓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물론 새벽 3시30분 칼같이 일어나서
네비를 켜고 할레아칼라를 향해 달려갔죠!


할레아칼라입니다.
해돋이.......
결론은 못봤습니다.
뉴지봉 이봉구 커플의 할레아칼라 해돋이 사건...
그 잊지못할 슬픈 얘기는 다음 시간에 계속....
투 비 컨티뉴..............................
알로하 ♥

20.jpg

 

 
 
순천여행사 허니문라운지

Customer Center

  • 배너
  • 예약문의
  • 전국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