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우 2일차] 하와이 쇼핑유혹 와이켈레 프리미엄 아울렛 / 몽클레어 제네브리에 구매 (6박 8일 하와이 신혼여행)
작성자 :
지봉공쥬
작성일 :
2016.05.03
조회 :
82,444

오하우 2일입니다!
오하우는 자유여행 일정으로 렌트를 하지 않아서
아는 여행사를 통해
와이켈레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가는 패키지를 이용하기로 했어요.
왕복비용을 주고
몇시간동안 쇼핑을 하는거였어요.
우리말고도 10커플 정도가
한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거였어요.

그래서 시간을 잘 준수해야했지요.
아침일찍 일어나서
하얏트플레이스 조식 챙겨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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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에 거의 기본으로 나오는 스크램블
그외에 음식들은 매일 매일 바뀌긴 하는데
조식스타일이 내 스타일은 아닌걸로
그래도 소세지랑 스크램블 해서 잘 먹었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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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베이클
그외 통밀빵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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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시간인데도 조식 먹는 분들이 많습니다.
우리도 한켠에 자리를 잡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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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트밀도 있고 각종 토핑도 있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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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놀라 이건 맛있어요. 식감도 좋고
옆에 패스츄리 질감의 모닝빵도 맛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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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우리자리다.
새야.
조식 간단히 먹고
버스타고 와이켈레 프리미엄 아울렛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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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0 Lumiania Street, Waipahu, HI 96797 미국
월~토 9am - 9pm
일요일 10am - 6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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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살짝 이슬비
그래도 우리의 쇼핑을 막을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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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구씨 좋아하는 타미힐피거 보이자 마자
급흥분 하기 시작
솔직히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는 많이 없는 편이지만 그래도 아울렛이니께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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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신혼여행은 홀리데이시즌
여러 브랜드들이 베리 브아퓌 이벤트를 진행 하고 있었쥬.
코치, 타미힐피거, 폴로 랄프로렌
좋아하는 브랜드 있으신 분들은 많이들 쟁이세요.
한국와서 후회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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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살꺼야 안살꺼야 하면서도
하나둘씩 둘러보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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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시간쯤이라 아직 사람이 많지 않은데
시간이 좀 지나니 방문객들이 많아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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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쇼핑 시작 전

왕복버스 이용하니까

여행사 측에서 쿠폰북 챙겨주더라고요.

만약 쿠폰북을 미리 못 챙겼다면
디스 이즈 하와이 책에서 보듯이
인포메이션 부스에서 VISA 카드 소지자에겐 지급해준답니다.
우리가 쓴 쿠폰은 코치, 리바이스, 타미힐피거, 레스포삭 등등 여러가지 였어요.
꼭 챙기세요 !!!!!
쿠 폰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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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적으로 코치 방문!
한국 여행객들이 가면 무조건 쓸어온다는 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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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둘러보고
내가 진짜로 들고다닐것같은 가방 두개랑
선물용 가방 2개 구매
딱히 마음에 드는 디자인의 가방이 없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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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츠 하나 득템
가방 4개랑 부츠 1개 샀는데도 초 저렴 ㅠ_ㅠ
이래서 코치앓이 하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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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빨리 무빙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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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구씨 회사다니면서
막 들고다닐 가방 하나 구매
캘빈에서 백팩 하나
8만원정도에 구매
저렴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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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씩 늘어나는 쇼핑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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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보면 다 쟁이고 싶지만
마음에 들지 않는건 과감히 구매 하지 않았어요.
그돈으로 더 좋은거 사는게 낫다는 생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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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웨스트 진짜 초저렴이였는데
내가 마음에 드는건 아예 사이즈가 없고......
아......이럴땐 흔한 발사이즈가 원망 스럽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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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쉬는 타임 조차 허락하지 않는다
쇼핑 삼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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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켈레 프리미엄 아울렛은
A,B 동으로 나눠져 있는데
도보 5분이면 가지만 트롤리까지 운행되고 있으니 적절히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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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빈클라인은 생각보다
종류,디자인 별로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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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동으로 넘어가서 또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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갭도 그다지.....브룩스 부라더는 어차피 한국에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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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아지는 쇼핑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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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목말라서
스타벅스 가서 아아한잔
텀블러도 살까 말까 했지만
지금도 텀블러는 많다
과감히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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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스러운거 하나만 사올껄.....
후회함.
살까말까 하는건 사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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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한잔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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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의류 보고팠지만 시간 없어서 패스
운동복 사고싶었는데.......
트레이닝복 사올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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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익스프레스등등 식당도있지만

시간 아까워서 밥 먹지도 않았어요.

9시? 10시?부터 2시까지

암튼 쇼핑시간이 4-5시간 밖에 안되서 ....

밥먹을 시간도 아까웠거든요.

우리 커플은
평소에 아울렛가면 하루종일 아이쇼핑하고 구경하는게 취미인지라....
버스에도 거의 마지막으로 탔어요.
거기다 우리가 제일 많이 삼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아쉬워서 마지막날에
렌트했을때 한번 더 다녀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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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찍어본 쇼핑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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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가방 두개
선물용은 작은 손가방 같은거 .. 사진이 없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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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구씨 타미에서 옷사고 이건 1차쇼핑때
2차쇼핑 타미 사진은 없음
리바이스 바지 내꺼 3개랑 (3개사도 13만원정도였어요.....많이 사면 살수록 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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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부츠 득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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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포삭 무지개가방이랑
레스포삭 x tokidoki 샀다
콜라보라 사려고하면 20만원 줘야 살수있던데 이때 세일기간이라 저렴하게 개득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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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봉구씨 셔츠도 안사고
다 보지도 못해서 너무 아쉽
그래서 마지막 날 가서
또 타미 폭풍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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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바지들도 구매
와이켈레 아울렛 쇼핑은 여기서 마무리
하와이 오기 전에 구매해놨던 인터넷면세!
해외여행 가기 전에 무조건 해야하는
인터넷면세 화장품 쇼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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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 블러셔 두개
맥 섀도우 3개 (카지노 없어서 못삼, 하와이 현지에도 카지노는 솔드아웃)
바닐라코 클렌징, 키스미 마스카라, 봉구씨 아이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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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완전 저렴하게 구매한 동인비진 에센스
적립금 사용해서 16만원대 에센스를 99000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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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개또군이 부탁해서 구매한 시계!
그리고 하와이 여행하면서 매장 들어가서 마음에 드는건 구매했어요.
빌라봉 가서 래쉬가드도 사고
로스가서 쇼핑하고, ABC스토어 가서 쇼핑하고
쇼핑의 천국 하와이 입니다.
그리고 하와이에선
명품가방 구매 하지 않는 편이 좋을것같아요.
솔직히 한국이랑 20-30만원 차이 밖에 안나고
세금신고하면 한국이랑 거의 비슷
한국에서 대접받고 사는 편이....
그대신 몽클레어에서 제네브리에 구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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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한국이랑 별차이 없지만
한국에선 사이즈 구하기도 쉽지않고
그래도 조금 저렴하니 과감하게 봉구씨가 사주심.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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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트풀고 입어도 예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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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벨트 하면 여성스러운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 겨울
요거로 잘 나고 있습니다.
하와이는 진짜 쇼핑하기 좋은 곳인거 같고요.
마음에 드는건 무조건 구매하십셔.
한국오면 후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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