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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이 맛집 중 하나인 키모스 입니다.
KIMO'S
하와이 마우이 첫날
드디어 제대로 첫 식사를 하게 되네욥
뱃가죽이 등가죽과 한몸이 되기직전...
그렇지만 내배는 만삭이라는거...(오해하지마세요. 전 임산부 아니예요 ㅜ_ㅜ)
올드 라하이나 타운, 마우이
씨푸드,스테이크,그로그 (럼주를 얘기하거나 술-맥주)를 판매하네요.
845-Front street, Suite A. Lahaina. HI 96761
T) 808-661-4811
오픈 런치: 오전 11시~오후 3시 30분
디너: 오후 5시~오후 10시
중간에 브레이크타임이 있으니 참고하는게 좋아요 !
키모스 데스크에 알로하~ 한번외쳐주고
밥을 먹겠다고 얘기한후
잠시 기달타임을 가집니다.
기달기달
빨리 자리 주세요.......
진동벨은
한국이나 하와이나 익숙하네요.
그 시간을 못 기다리는
봉구씨는 어슬렁 거리며
사진을 찍기 시작합니다.
솔직히 하와이 여행하면서
사진찍는거 한국사람밖에 못봤어요-
외국사람들은 사진 안찍을까요?
진짜 궁금
남는게 사진이라 찍고 보는 저와는 다르더라고요.
그래도 이번 하와이는 사진 많이 안찍음
경치보고 구경하느라 ㅋㅋㅋㅋ
우리도 자리에 착석
좋우다 좋우다
밥먹자요 !
자리는 만석
허니문이란 소리듣고
뷰가 좋은곳에 자리를 줬지만
밤이라서 바다가 보이지 않음
애피타이저로 주문한 코코넛쉬림프
작아서 실망
애피타이저니 그렇겠지...
뭐 하나 더 시킬까 하다가
2차 저녁식사를 하기위해
이정도로 만족하기로 했어요.
오빠야가 찍은 스테이크
보랏빛이 왜이리 많이도니...
코코넛
향이 살짝쿵 나면서
새우살이 포동포동
살짝 레몬을 뿌려서 새콤
얼른 쓸어주세요
쓸어주!
썰어주세요. 아님 쓸어주세요임
매쉬포테이토에 발라 먹을꾸예요.
설거지한것처럼 모두 퍼묵 ㅋㅋㅋㅋㅋㅋ
코크 3.5
코코넛 쉬림프 15.00
데리야끼 서로인 스테이크 27.75
tax 1.91
모두 다해 47.66
여기서 우린 제안받습니다.
팁을요.
제안드립니다. 팁이요.
15% 할꺼면 6.86 주세요
18% 할꺼면 8.24
20% 라면 9.15 주세요.
하와이는 이토록 팁문화가 발달되어있답니다.
음식값에 서비스비가 포함되어있지않으니
자기가 만족한만큼 15%~20%까지
포함해서 영수증에 넣어놓으면
식사 끝난후에 담당서버가 알아서 챙겨간답니다.
만약 카드를 할경우
카드로 계산한다고 하고
팁 몇%로 표시하면
그만큼 결제한후 카드를 돌려받는답니다.
여기서 식사를 끝낼순 없죠.
하와이 버거의 양대산맥중 하나인
치즈버거 인 파라다이스를 찾아갑니다.
키모스와 가까이 있어서
쉽게 찾을수 있지요.
가는길에 마주친
산타클로스
라하이나 크리스마스 스토어
치즈버거 인 파라다이스는
오아후에도 있지만
마우이에도 있지요.
치즈버거 인 파라다이스로 입장!!!!
로컬스러운 인테리어
소품 하나하나 까지도 하와이 스러움
로컬,로컬음식,로컬문화라고 하는데
하와이의 로컬스러움
벽면의 등 옆에 바나나송이도 귀엽다
역시나 식사하는분들이 많다는
이때가 9시 넘어서였는데도
몇 테이블 빼고 꽉꽉
치즈버거 인 파라다이스는
한국어메뉴판이 있습니다.
왠열?
그만큼 한국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한다는 거겠죠?
버거를 들고있는
훌라걸 언니
치즈버거 인가요?
발로찍은 메뉴판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한글 보이시죠?
알로하 느낌 그대로!
한국사람들이 제일 많이 시킨다는
비비큐 베이컨 치즈버거
솔직히
베이컨과 고기패티,치즈 + 비비큐소스
이게 안 맛있을 수 있는 조합인가요?
맛있을수 밖에 없음
하와이 버거는 크니까
하나만 시키고
후렌치후라이 그리고 콜라도 하나 시킵니다.
비비큐 소스를 얹힌 풍부한 육즙의 치즈버거에 세줄의 베이컨...역시...
'육즙이 흐르는 버거 (juicy burger) 라고 불리는 치즈버거 인 파라다이스 이네요.
이거 하인즈케찹에다가
스티커만 붙인거 맞죠?
하인즈케찹 너무 맛있쮸.
그래서 하인즈케찹도 사왔다는 ㅋㅋ
한국에 있지만 하와이에서 사오고싶었다는
테이블까지 하와이 스러움
알로하 !
코크 2잔
7.00
드링크 종류에 금액이 없길래
우린 서비스인줄 알았는데....
역시나 ......가격청구 ㅋㅋㅋㅋㅋ
이후로는 금액 안적힌 메뉴는 꼭
프리? 냐고 물어봤다는
아이폰 으로도 테이크어픽쳐
나왔다
우리의 버거
우리의 후렌치 후라이
후렌치 후라이의 저 우산 !
옛날에 파르페 시켜먹으면 꽂아줫던 추억의 이쑤시개 우산이죠!
전형적인 후렌치후라이
5.99달러
ㅋㅋㅋㅋ
그래도 짭쪼롬한 시즈닝이 되있어서
케찹에 찍어먹으니 개꿀맛
우리 키모스에서 밥 먹은거 맞는데 ㅋㅋㅋㅋ
이렇게 또 고칼로리 흡입
다해서 27.06
거기다 팁 15% 3.90
토탈 30.96
배뻥하고 나왔지요.
다 못먹어서
남은 음식은
이렇게 포장까지 해줍니다.
박스 커밍 한다며
박스 가져다 줌 ㅋㅋㅋㅋㅋ
리조트 들어가서 맥주랑 묵을꺼라며
봉구씨는 신이났습니다.
월마트 갈꺼라며 ㅋㅋㅋㅋ
가자가자 월마트 !!
하와이의 무궁화인 히비스커스
히비스커스 인거 같은데 맞겠지?
꽃말이 새로운 아름다움,사랑이라는데
우리 허니문도 새로운 아름다움으로 채우고
사랑으로 더욱 충족하고 보내보아욥!
이제 월마트로 고우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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