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이 1일차] 호놀롤루에서 마우이로 !! 마우이 1일차 / 달러렌트카 / 마케나비치 리조트 (하와이 6박8일 허니문)
작성자 :
지봉공쥬
작성일 :
2016.02.11
조회 :
85,428

호놀롤루 공항에서 마우이로 이동 !!!!!
8시간의 비행과 마우이행 비행기 기다리는 시간 약 2시간
10시간의 기다림에 지쳐가는 우리
한국에서 올때 추워서 덥게 입고왔는데
꽁꽁 싸매고 왔지요. 할레아칼레를 가야했기에 두꺼운 패딩도 가져갈 심산으로
입고 하와이 건너왔는데
후덥지근
ㅋㅋㅋㅋㅋㅋㅋㅋ
얼른 옷갈아입고 생각만 간절
그래도 습하지 않으니 많이 더운느낌이 아니여서 견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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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만 더가면 마우이다 !
견뎌보자
머리는 떡지고
초췌하고 거지같은 얼굴 커버용으로
바른 레드립스틱
시에로 러시안레드 짱 예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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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비행이니
기내식이라곤 음료서비스
쥬스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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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도먹고
하 하고 자다보면
어느샌가 마우이에 도착 :)
꿀맛같은 20분의 숙면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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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마우이다!!!!!!!!!!!!!!


알로하 !
웰컴 투 마우이
Maui
이름도 왠지 신비한느낌이야 마우이
일단 수화물을 찾아야쥬!
나의 리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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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캐리어 찾고 (캐리어 두개 ㅋㅋㅋㅋ 리모와 30인치 하나 24인치 연두 캐리어 하나)
일찌감치 봉구씨와 나는 여름신발로 갈아신었고
발이라도 시원하니
덜더움 ㅋㅋㅋㅋㅋ
빨리 여름옷 갈아입고시파요.
그전에 예약이 완료되있던
달러 렌트가
셔틀버스정류장에서 기달기달
dollar 와 thrifty 렌트는
한 셔틀버스
한 건물을 쓰더군요..
아 다음 포스팅에선 하와이 가기 전 필요한
국제면허증과 전자여행허가 EAST 에 관해서
얘기해보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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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버스를 기다려 보아요.
순서대로 탑승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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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신 기사님이 수화물 실어주시면
우린 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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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도 푸르고
내마음도 푸르고
도로는 뻥 뚫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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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의미로
알로하 ♥
그렇게 조금 달리다 보면
달러렌트카 사무실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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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비지터 인포메이션
뭐 찌라시라고 보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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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해보고싶은 헬리곱터 투어
그리고 볼케이노 투어
빅아일랜드 용암을 보고싶도다
액티비티한 레져도 있고
맛난 레스토랑 정보도 있고
필요한건 챙기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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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를 많이 나가보진 않았지만
우리나라를 떠나면 뭔가 이국스러운 느낌이 들어서
익숙하지 않으면서도 자유로운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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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도 시원하고
습하지 않은 따뜻하고 뜨거운 날씨
팜트리들도 바람에 나부끼고
아 기분좋다 전해라 ♥
아 그리고 한국 한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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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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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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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레아칼라 국립공원 로 기어로 운전하라는 거겠죠...
여기서 하이웨이 370을 잘 봐놨어야 했어요...
우리의 목적 할레아칼라 해돋이를 봐야 했으니까요...ㅠ_ㅠ ( 슬픈사연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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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기러기 네네를 위해서 속도를 줄이세요.
자주 도로 근처에서 먹이와 물을 찾으니까요.
멸종위기의 종을 구하도록 노력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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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완벽하지 않지만
단어단어 가지고도 충분히 해석 가능하쥬?
우리 중고등학교때는 단어만 죽어라 외웠잖아요 ㅋㅋㅋㅋ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베스트
옵션 1을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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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필요한 서류들 주고
여행사에서 준비해준 바우처 주고
꼭 필요합니다 국제면허증
이거 안갖고 와서 렌트 못해서
마우이 호텔주변만 맴도는 분들 꽤 있어요.


그리고 계약서 잘 읽어보아야 해요.
간혹 업그레이드에 동의하냐는 문장 보고
모두 동의에 체크하는 바람에
돈을 더 지불하는 경우도 많답니다.


그러니 잘 읽어보고
미리 렌트된 차량에서 좀더 차가 좋아보이거나
멋져보인다면
프리 업그레이드인지도 확인 해보아야 해요.
그리고 보증금식으로
카드결제를 하는데
이건 반납후 아무 이상이 없으면 돌려받는 금액이니 걱정마세요!
그리고 네비게이션
작동이 잘되는지
우리가 가려고 하는 목적지들이
어느정도 검색되어 있는지 살펴보아야 한대요.
가끔씩 도로 중간에서 네비가 안되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경우도 있고
숙소 돌아가는 주소도 몰라서 애를먹기도 한다고 해요.
여행사에 전화해도 소용없는게
차를 렌트해주는 그 부분까지 예약을 도와주는거지
렌트 이후의 문제에 관해선 책임이 없다는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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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로리 예쁜 번호판
무지개가 떴습니다.
하와이는 무지개주라는 별명이 있죠
강수량이 많은 하와이는 비가 자주 오는데
또 금방 해가 싸아
그럴때 하늘을 올려다보면
아주 크게 선명한 무지개가 떠있다네요.
그래서 비가 와주길 기다렸는데
결과적으로 6일동안 밤에만 비가 내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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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렌트카
씐난다
하와이는 오픈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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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히히히
오빠가 이것저것 할 동안
나는 반팔로 갈아입고
씌원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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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마자 확인
네비 작동 여부와
달러렌트카 주소와
우리가 묵을 마케나비치리조트 주소까지 확인 오오오오 케이이이 ~
그럼 출발 하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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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카가 처음인 우리 봉구
모르면 물어보세요.
물어보면 친절하고 잘생긴 외국오빠야가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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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뚜껑도 오픈
내 마음도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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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예쁜 하늘색
봉구씨랑 숙소를 가는내내 감탄
하늘이 어쩜 저렇게 파랗냐
어쩜 구름이 저리 가까이 있니
눈에 닿는 모든것이 예쁘구나
물감 뿌려놓은거 같은 색감이다
하와이 선택은 진리였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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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닿는 모든곳이
예쁜 칼라
알록달록 비비드한 젤리같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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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여요
알로하 하와이
마할로 -
신난 뉴지봉
시크한척 치명척인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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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손대면 닿을것같은 구름
솜사탕같은 구름에 초 흥분상태
봉구씨 머리위로 낮게 깔린 구름
진심 떼어다가 침대위에 깔고싶은 퐁당한 구름
잡아서 입으로 넣고싶은 퐁신함
구름빵 먹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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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보이는 푸드트럭
하와이는 새우 푸드트럭이 유명하죠?
제스트 쉬림프도 유명하지만
우리는 오아후 노스쇼어 쉬림프를 먹기로 했기에
마우이에서 트럭 쉬림프는 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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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폭의 그림
마우이의 풍경은
지금도 꿈을 꿨던것처럼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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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로 네비확인하는 리상룡
마일로 안내가 나오니
키로에 익숙한 우리는 좀 어렵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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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떨며 오다보니 벌써 마케나비치 리조트
그리 유명한 숙소는 아니지만
한적하고 조용하고 마음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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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시간전에 도착했지만
룸 713 를 지정해주고
친절하게 체크인을 도와 줍니다.
방으로 올라가는 길에 내려다본 마케나비치 리조트 전경
초록초록
눈 건강에 좋아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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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마케나비치 리조트로 입성
다음 포스팅에서 리조트 안도 구경하고
마우이에서 가장 활기가 넘치는 거리
마우이 최고의 번화가인 라하이나를 살짝 들여다보아요.
잇님들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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